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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는날이라서 들러 본 카페 메이비.
요샌 차가 있어 먼 길에도 슝슝 가기 좋다~
맨 처음 도착하면 메뉴판과 오리가 반겨준다.
오리 안녕 ㅎㅎㅎ
부슬비가 내리던 날이라 더 어울렸던 귀여운 오리 ㅎㅎㅎ
우중충한 날에도 카페엔 사람들이 많다.
특히나 테라스가 잘 되어있어 봄가을에 가기 딱 좋은데
이렇게 예쁜 정원에도 의자들이 많아서 정원에서 꽃과 함께 커피를 즐기기 좋다.
현재는 맨드라미들이 예쁘게 피어있는 중.
잠깐 쉬어가는 기분이라 참 좋다.
햇볕이 강하다면 등나무가 있는 곳에서 쉬어도 좋고.
게다가 프릳츠 원두를 사용하는 커피.
커피 맛있으니 담엔 휴일에 와서 먹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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