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 앱등이의 길로 걸어가기. 애플워치4

내가 이것까지 사게 될 줄은 몰랐는데 ㅋㅋㅋ

시작은 애플워치3이 199불이라는 정보부터였다.
사람들이 하나둘 사기 시작하는데
점점 조급함이 몰려오고
애플워치 후기를 구경하다보니 38mm보단 40mm,
개인적으로 기계는 새걸 사야한다는 신념아닌 신념이 더해져 결국 애플워치4 에르메스를 질러야 한다는 결론이 나왔었다.
애플워치4 에르메스는 심지어 보상기간이 1년 더 길고!!
페이스가 넘나 넘나 이뻐서 앓이만 한참을 하다가

지금 내 사정에 그건 아닌 것 같아서 살포시 내려놨다.
그나마 할인이 되는 하이마트에서 이런저런 쿠폰과 카드할인을 더해서 괜찮은 가격에 구입

배송도 빨랐다.
근로자의 날이라 걱정했는데 잘 도착함.

사실 밴드는 가죽밴드랑 밀레니즈루프 사용하고
기본으로 스포츠루프 사용할 생각이라 미리 가죽밴드는 사둠.
밀레니즈루프는 이런저런 색 해서 다음에 알리에서 구매하는 걸로 ㅎㅎㅎㅎ

어짜피 개봉기는 다른 블로그에도 많으니 간단하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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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영롱하다.



평소에 차고다닐 가죽밴드는 그냥 네이버페이에서 구매.
가격대비 무난한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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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스그 워치랑 잘어울린다 ㅎㅎ 만족만족.

근로자의 날에 출근해서 이런거 받으니 뭔가 기분째짐ㅋ
내 옆에 있던 학생은 대체 저 사람 왜 저러나 했을꺼같다

오후 동안 착용해봤는데 생각보다 알람도 잘 울려주고
주기적으로 일어나라고 해주고.
만족스럽다.


이번에도
좋은지름이었다......

아깝지 않게 운동 열심히 해야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