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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22.07.31.

라임바질 2022. 7. 31. 23:16

7월의 마지막.
셤이 끝나고 원래도 잘 안했지만 그냥 맘편하게 다 내려놨다.

어렸을 때 산 국내/국외 고전 전집을 버리길 원하시던 엄마의 염원을 들어드리려 드디어 자취집에 보고싶은 책만 들고오고 나머지는 버렸다.
가지고 온 책들도 한번씩 보고 다 버릴예정
지금까지 두권읽음
실크로드
갯바위(단편모음집)
일주일에 두권이니 더 빨리 볼 수 있지않을까?

맘편히 스위치로 게임하는 중.
다 한건 얼른 칩을 팔아야하는데,
원래 내 습성상 하다 말고 해서 아직도 한개도 못팜.
드퀘빌2가 결말이 얼마 안남았는데 진도가 영 안나가고
새로 구매한 디즈니 매직캐슬2가 은근 취향이라 계속 그거만 하고있다.
언젠간 다시 동숲을 켜겠지? 엄두가 안난다.

삼성 m7을 사고싶은데,
사는게 맞는건지 아직도 모르겠어서 매번 핫딜을 놓치고 있다.
다 그렇지 뭐. 없어도 사는데 있으면 삶이 윤택해짐ㅋ

또 일주일 잘 살아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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