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생애최초 디딤돌로 자가 구매 s1

언젠간 내집마련을 바라고 고민만 계속중이었는데
민간임대아파트 분양전환 후 잔여세대 공고가 떠서 별 기대없이 청약신청했다가 뜬금없이 이사 계획이 세워져서 겪게 된 일들을 적어보기로 했다.
타임라인이 헷갈려서 그 위주로 적을 예정.


25.7. 공고올라옴
25.8. 청약접수 - 2주 당첨자 발표
                          3주 서류접수
                          4주 계약체결

운 좋게도 회사 분양이라 지정은행도 있었고 은행과 연계된 법무사분도 있었다.

법무사분께 생애최초 주택구매 취득세 감면 안내받음

네이버에서 찾아본 정보 올려봄.
3년미만 매각 예정이라면 나중에 뱉어내야하니 혜택을 굳이 받지 않는사람들도 많다는 설명도 들었다.

어차피 취득세 감면 2년도 있고 대출 이자 영향도 있어
3년채우고 딱 빠져야겠다 싶음.




은행 대출 상담해주시는분께서 상담진행.
집이 몇채되지 않아서 집단대출은 없었던 듯.
신용대출/디딤돌/보금자리론 알려주심

원래부터 디딤돌 원했어서 그부분으로 서류안내받음
혹시 추가 정보 필요하면 컴퓨터로 홈페이지 들어가서 보시는게 제일 정확함. 폰말고!

https://nhuf.molit.go.kr/FP/FP05/FP0503/FP05030109.jsp

1. 초본*2(주민번호 정정이력포함)
2. 등본*2(주소변동 5개년)
3. 가족관계증명서(상세)
4. 아파트 계약서 사본->주민센터->전입세대열람내역
5. 건강보험자격득실확인서(변동이력 5개년)
6. 재직증명서(회사직인필요)
7. 원천징수영수증(회사직인필요) 23,24년
8. 청약가입확인서+거래내역(은행직인)
    (청약통장으로 금리할인받을경우) (주거래은행)
9. 인감증명서, 인감도장챙기기

계약체결일에 인감의 필요성에 대해 모르고있다가
갑자기 당황스러운 일이 우르르 발생해서
어차피 대출 은행 가야하니까 그때 추가서류 제출하기로 함.

대출금보다 집 잔금납부일이 더 먼저라서
기금e든든에서 최대한 빨리 신청하길 권유받음
계약체결일 다음날 기금e든든 신청
그 다음날 은행에 가서 남은 서류 제출완료

확실히 은행에서 설명듣다보니 뭔가 더 정확히 정리되는 느낌이다.
두가지의 대출이 진행되었다
1. 주택도시기금대출
금리 : 2.8%(매년변동)
상환기간 : 20년 원리금균등으로 3년거치
2. 디딤돌
금리 : 2.85%추정(5년변동)
상환기간 : 30년 체증식 1년거치

+) 인지세, 채권금액 납부필요!

처음 청약을 냈을 때는 오래 살 집이라 생각해서
디딤돌도 원리금균등에 20년으로 생각하고 대환 계획을 세우고 있었는데
그사이 미래를 약속하게 될 일이 생겨 집을 갈아탈 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기에 최대한 이자를 적게내는 방향으로 잡았다.
이 선택이 맞는 방향이길..

사전심사완료는 기금e든든 접수 다음날 카톡보내줬는데
은행에서도 이번달 내에 연락준댔는데
왜 연락은 안오는것일까...
정확한 이사 날짜가 정해졌으면 좋겠다.